김준수 협박해 8억 뜯어낸 女 BJ, 징역 7년에 “평생 사죄” 선처 호소

김준수. 사진ㅣ스타투데이DB

 

여성 BJ A씨는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협박해 약 8억 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김준수와의 대화를 녹음해 이를 SNS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소심 첫 공판에서 A씨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변호인은 A씨가 반성하고 있다며 형량 감경을 요청했지만, 검찰은 1심과 동일한 징역 7년을 구형하며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준수 측은 A씨가 연예인이라는 위치를 악용해 협박을 지속했다고 주장하며, 김준수는 어떠한 범법행위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A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오는 5월 1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면 말씀해주세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74663

김준수 협박해 8억 뜯어낸 女 BJ, 징역 7년에 “평생 사죄” 선처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