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폭행,상해,협박,사기/법원판결

"차 빼달라"는 여성 같이 폭행…전적 보디빌더 아내 집유

lawscrap 2025. 4. 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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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지난 2023년 5월20일 오전 전직 보디빌더가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아파트 상가주차장에서 이중주차한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30대 여성을 폭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  photo @ newsis.com

 

2023년 5월 20일,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이중주차된 차량을 빼달라는 요구를 받은 전직 보디빌더 B씨와 그의 아내 A씨가 이를 요청한 여성 C씨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 개요

  • C씨는 B씨의 차량이 자신의 차량을 막고 있어 이동을 요청했으나, 말다툼이 시작되며 B씨와 A씨가 C씨를 폭행했습니다.
  • A씨 부부는 C씨의 머리채를 잡아 땅에 쓰러뜨리고 주먹으로 폭행했으며, 이로 인해 C씨는 갈비뼈 골절 등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법적 판결

  • B씨는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으며, 항소심에서도 동일한 형량이 선고된 후 상고를 포기해 형이 확정되었습니다.
  • A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받았습니다. 법원은 A씨의 가담 정도가 중하지 않음을 양형 사유로 들었으나,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사건 당시 상황

  • B씨는 C씨에게 폭언과 침을 뱉는 등 폭력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A씨는 경찰을 부르라는 C씨의 요청에 "임신했다고 말하면 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은 폭력 행위와 그에 따른 법적 처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사례로 남았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215261

 

"차 빼달라"는 여성 같이 폭행…전적 보디빌더 아내 집유

인천의 한 주차장에서 이중주차한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공동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보디빌더의 아내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부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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