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법률상식

“주운 체크카드 결제하지 마세요…실형 선고 받습니다”

by lawscrap 2024. 11. 17.
반응형

<요약>

최근 타인 명의의 체크카드를 주워서 사용한 사람들이 잇따라 실형을 선고받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례 1**:
- **피고인 A씨**: 2020년 12월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 부근에서 주운 체크카드를 사용하여 총 48만 5110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
- **선고**: 징역 8개월.
- **재판부 판단**: 집행유예 기간 중 동종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들과 합의되지 않았고 피해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았음.

**사례 2**:
- **피고인 B씨**: 2021년 9월 서울 광진구에서 분실된 체크카드를 주워 약 5개월간 사용하여 총 600만원을 사용한 혐의로 기소.
- **선고**: 징역 8개월.
- **재판부 판단**: 피해자에게 반환하는 등 절차를 밟지 않고 자신이 가질 생각으로 사용.

**사례 3**:
- **피고인 C씨**: 분실된 체크카드로 총 3만 5600원을 사용한 혐의로 기소.
- **선고**: 징역 4개월.

**법적 배경**:
- **점유이탈물횡령**: 타인의 점유를 이탈한 재물을 횡령한 자에게 적용되는 형법.
- 단순 점유이탈물횡령으로 실형이 선고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고의적이고 반복적인 사용이 문제.

이러한 사례들은 타인의 체크카드를 주워서 사용하는 행위가 심각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를 보여줍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81651

 

“주운 체크카드 결제하지 마세요…실형 선고 받습니다”

타인 명의의 체크카드를 주워서 썼다가 재판에서 실형 선고를 받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주운 체크카드로 ‘48만원 편취’ 30대 징역 8개월 실형 길거리에 떨어진 타인 명의 체크카드를

n.news.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