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부위 흉기' 주택 화장실 참혹한 시신…틀니 숨긴 그날 벌어진 일

2020년 11월 9일, 경기 의정부시의 한 주택 화장실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사진=뉴스1

 

<요약>

2020년 11월 9일, 경기 의정부시의 한 주택 화장실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A씨는 얼굴에 비닐봉지를 뒤집어쓰고 전신이 결박된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동거녀 B씨가 현장에서 체포되었습니다. B씨는 A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틀니를 숨겨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재판부는 B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으나, 검찰의 항소로 항소심에서 징역 25년으로 형량이 가중되었습니다. 재판부는 B씨가 반성하지 않고 피해자를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한 점을 고려해 형량을 결정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1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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