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피뎀 수수’ 혐의 BJ 1심 무죄…“범죄 증명 없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의사의 처방 없이 취급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인터넷방송인(BJ) 박모(28) 씨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박 씨는 2022년 8월 서울 송파구에서 지인으로부터 졸피뎀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법원은 증거 부족으로 무죄를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박 씨가 졸피뎀을 처방 없이 타인으로부터 전달받아 복용했다는 혐의에 대해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으며, 박 씨가 졸피뎀 성분이 들어있는 수면제를 처방받은 적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박 씨가 타인으로부터 졸피뎀을 받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증인의 진술도 법원에서는 신뢰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011270

‘졸피뎀 수수’ 혐의 BJ 1심 무죄…“범죄 증명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