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전지법 형사13부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아들 A씨에게 실형을 선고한 사건을 요약해 드릴게요:
- 사건 개요: A씨(34)는 지난해 11월, 아버지 B씨(86)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B씨가 경찰에 신고한 후 분리 조치되었으나, A씨는 앙심을 품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폭행을 저질렀습니다.
- 법적 혐의: A씨는 보복상해, 특수존속폭행,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중 특수존속폭행 혐의는 무죄로 판결되었습니다.
- 재판부 판단:
- A씨의 폭행 사실은 112 신고 기록과 피해자 사진 등으로 충분히 인정된다고 판단.
- 피해자를 보복 목적으로 폭행한 점에서 죄질이 불량하고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 동종 범죄 누범기간에도 자숙하지 않은 점과 범행 후 정황이 불량한 점을 고려.
- 판결 결과: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되었습니다. 다만, 피해자가 사망 전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진술한 점이 참작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가족 간 폭력 문제와 법적 처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사례로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72788
"자식한테 맞았다" 80대 아버지 신고…30대 아들은 또 주먹질했다
"자식한테 맞았다"고 경찰에 신고한 80대 아버지를 또다시 폭행한 3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장민경)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
n.news.naver.com
반응형
'살인,폭행,상해,협박,사기 > 법원판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식한테 맞았다” 80대 父 신고에…현관문 부수고 들어와 또 주먹질한 아들 (0) | 2025.03.30 |
---|---|
굶기고 대소변 먹이고…8살 딸 학대 끝 살해한 부부 (0) | 2025.03.30 |
술집서 옆자리 손님 때려 숨지게 한 50대 징역 4년 (0) | 2025.03.29 |
흉기난동범 제압 경찰관 정당방위 인정…"대퇴부 이하 조준 어려웠다" (0) | 2025.03.27 |
아기도 끝내 숨졌다… 만삭 전처 잔혹 살해한 40대 항소심 (2) | 2025.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