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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배경: 크래프톤은 2021년 ‘서브노티카’ 개발사 언노운 월즈를 인수하며 창업자와 대표의 독립적 경영권을 보장했으나, 후속작 ‘서브노티카2’의 성공 가능성이 커지자 막대한 언아웃(Earn-out) 지급을 우려해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
- 경영권 갈등: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챗GPT에 자문을 구하며 언아웃 회피 전략을 모색했고, 내부 TF ‘프로젝트 X’를 결성해 신작 출시를 막고 핵심 임원 3인을 해고했다.
- 법원 판단: 델라웨어 형평법원은 크래프톤의 해고 사유를 모두 기각하고,
- 테드 길 대표를 즉각 복직시키며 스튜디오 운영권을 회복하도록 명령
- ‘서브노티카2’ 출시 보류 결정을 무효화하고, 길 대표가 독자적으로 얼리 액세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권한 부여
- 언아웃 평가 기간을 2026년 9월 15일까지 연장, 추가로 2027년 3월 15일까지 연장할 수 있는 선택권도 인정
- 해고 사유 기각 근거:
- 창업자들의 역할 축소·CSR 활동 전환은 크래프톤이 사전에 동의한 사안
- 데이터 다운로드는 경쟁사 유출이 아닌 작업물 보호 목적이었고, 해고 정당화 사유가 되지 않음
- 결과: 매각자 측이 1단계 소송에서 완승했으며, 이후 언아웃 수익 훼손 여부와 손해배상 규모를 다투는 2단계 소송으로 이어질 예정.
- 크래프톤 입장: 판결에 동의하지 않으며 향후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즉, 법원은 크래프톤의 경영권 탈취 시도를 인정하지 않고, 언노운 월즈 경영진의 권리를 원상 복구시키며 언아웃 조건까지 유리하게 조정해 준 판결입니다.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314451
크래프톤, '서브노티카2' 개발사 경영진 부당해고 패소
크래프톤이 자회사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 전 경영진을 부당하게 해고했다며 미국 델라웨어주 형평법원의 윌(Will) 부원장판사가 16일 테드 길(Ted Gill) 언노운 월즈 대표의 즉각 복직을 판결했다
www.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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