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서울의 한 대학에 합격한 신입생 A군의 입학이 취소된 사건에 대한 요약입니다:
**서울 대학 입학 취소 사건**
- **사건 개요**: 경북 경주에 거주하는 A군은 자신도 모르게 대학 등록이 취소되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습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도용한 B군이 이를 취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입학 과정**: A군은 숭실대학교에 합격하여 등록금을 납부했으나, 등록금 환불 완료 문자를 받고 확인한 결과, '재수'라고 적힌 '등록 포기 확인서'를 발견했습니다.
- **신고 및 자백**: A군은 해당 IP주소를 찾아 온라인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했으며, B군으로부터 "기숙학원 옆자리 앤데 실수로 등록 취소를 눌렀다"는 자백을 받았습니다.
- **대학 측 대응**: B군은 숭실대 입학처에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상황을 되돌리려 했으나 불가능했습니다. 대학 측은 법적 효력이 없어 행정 절차상 되돌리기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경찰 수사**: 경찰은 이메일 ID 도용 여부와 취소 동기 등을 조사해 최단 시간에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 **A군의 심정**: A군은 영문도 모른 채 당한 상황에 막막함을 느끼며 빨리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074694
[단독]"등록금 냈는데 합격 취소"…기숙학원 재수생이 왜?
서울의 한 대학에 합격한 신입생이 자신도 모르게 입학이 취소되는 황당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 가해자가 잘못을 인정하고 대학 측에 설명해도 구제가 쉽지 않아 관계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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