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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들이 연애를 빙자한 '로맨스 스캠'으로 피해자 11명에게 총 28억1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각각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텔레그램과 카카오톡에서 여성 프로필 사진을 사용한 대포 계정을 개설하고, 오픈채팅방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호감을 얻어 가상화폐와 쇼핑몰 투자를 권유했습니다.
이들이 속한 조직은 캄보디아와 라오스에 사무실을 두고 100억원대 범죄 수익을 올렸으며, 조직원들에게 강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범행에 가담하도록 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 규모와 죄책의 무거움을 고려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지만, 피고인들이 범행을 인정하고 주도적으로 계획하지 않았다는 점을 참작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로맨스 스캠의 심각성과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69808
"누나 못 믿어?" 28억 송금…글래머 여자들 정체 알고보니
상대방의 마음을 뺏은 후 가상화폐 투자 등을 권유해 돈을 송금받는 이른바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으로 수십억원을 가로챈 20대 남성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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