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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폭행,상해,협박,사기/법원판결

똥기저귀로 어린이집교사 얼굴 퍽, 죄송·오열…실형 구형

by lawscrap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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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2023년 9월 10일, 세종의 한 어린이병원에서 발생했습니다.

학부모 A씨(45세)는 자신의 첫째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학대를 받았다고 의심하며, 어린이집 교사 B씨(53세)와 갈등을 겪었습니다. A씨는 B씨가 병원에 찾아온 상황에서 화를 참지 못하고, 대변이 묻은 기저귀로 B씨의 얼굴을 때려 약 2주의 상해를 입혔습니다.

 

A씨는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1심에서 징역 1년이 구형되었습니다. 항소심에서도 검찰은 동일한 형량을 요청하며, A씨의 행동이 피해자에게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주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A씨 측 변호인은 피해자의 행동이 교권 침해로 보기 어렵고, A씨가 반성하며 자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자신의 행동을 깊이 반성하며 피해자에게 사과했지만, 여전히 아동학대 의혹에 대해서는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2025년 4월 17일에 선고를 내릴 예정입니다.

 

이 사건은 학부모와 교사 간의 갈등, 그리고 아동학대 의혹이 얽힌 복잡한 상황을 보여주며,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162684

 

똥기저귀로 어린이집교사 얼굴 퍽, 죄송·오열…실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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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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