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2024년 4월 10일 전북 전주시에서 발생한 끔찍한 범죄를 다룹니다.
사건의 시작: 낮 12시 30분경, 한 상가 주차장에서 젊은 여성 B 씨가 머리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모습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녀는 의식이 없었고, 옷도 벗겨진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범인의 체포: 경찰은 같은 날 오후 8시 30분경, 전주시 완산구에서 A 씨(29)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 씨는 B 씨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으며, 범행 동기는 성범죄라는 '그릇된 욕망'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범행의 전말: A 씨는 술을 마신 후 밤거리를 배회하며 범행 대상을 찾다가 B 씨를 폭행해 기절시킨 뒤 상가 주차장으로 끌고 가 성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이후 B 씨는 8시간 넘게 추운 날씨 속에서 방치되었습니다.
과거 전력: A 씨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성범죄와 폭행 전력이 있었습니다. 2012년에는 10대 후배를 성폭행하고 상해를 입혔으며, 이후에도 직장 동료 폭행, 초등학교 동창생 대상 성범죄 시도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법원의 판단: 1심 재판부는 A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하며,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10년, 신상정보 10년간 공개, 2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항소심에서도 원심 판결이 유지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피해자와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재범 위험성과 피해 복구 노력 부족 등이 엄중한 처벌의 이유로 지적되었습니다. 법의 엄중함이 강조된 사례로 남게 되었습니다.
https://www.news1.kr/local/jeonbuk/5757762
새벽길 나홀로 여성 노린 20대…'그릇된 욕망'의 최후[사건의 재구성]
'성범죄 목적' 여성 2명 무차별 폭행한 20대 항소심도 징역 30년…25년간 전자장치 부착 "여성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어요."지난 2024년 4월 10일 낮 12시 30분께 전북자치도 전주시 덕진구의 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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