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항소심도 실형..."죄질 불량"

 

가수 김호중 씨의 음주 뺑소니 사고와 관련된 2심 판결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건 개요

• 사건 발생: 김호중 씨는 지난해 5월 음주운전 중 뺑소니 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 1심 판결: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되었습니다.

2심 판결

• 항소 기각: 2심 재판부는 김 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과 동일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 재판부 판단:
  • 김 씨의 죄질이 불량하고, 사고 후 정황도 좋지 않다고 평가.
  • 차량 블랙박스 등 증거를 적극적으로 인멸하려 한 점을 지적.
  • 음주량이 상당하며, 단순한 휴대전화 조작으로 사고를 낸 것이 아니라고 판단.

관련자 처벌

• 소속사 대표 및 본부장: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 유지.
• 허위 자수한 매니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유지.

기타 사항

• 김 씨는 항소심 과정에서 여러 차례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재판부의 판단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음주운전과 관련된 법적, 윤리적 문제를 다시금 환기시키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185302

'음주 뺑소니' 김호중, 항소심도 실형..."죄질 불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