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기차표 없어" 애타는데, 출발직전 취소표 와르르…'위약금 2배로'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7일 서울역에 KTX(고속철도) 열차가 정차해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4년 만에 KTX 운임을 서울~부산 기준 5만9,800원에서 7만 원으로 올리는 인상안을 추진한다. 철도 업계에 따르면 코레일 여객사업본부는 최근 운임 인상률 목표치를 17%로 확정하고 정부에 요금 재편의 필요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2025.3.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주말과 공휴일 열차 이용과 관련된 위약금 및 부정승차 부가운임 기준 개편의 주요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위약금 강화:
   • 열차 출발 시각 기준으로 위약금이 단계적으로 증가:
     • 2일 전까지: 400원.
     • 1일 전: 5%.
     • 출발 당일 3시간 전까지: 10%.
     • 출발 3시간 전부터 출발 시각 전까지: 20%.
     • 출발 후 20분까지: 30%.
   • 새로운 기준은 5월 28일부터 적용.
2. 부정승차 부가운임 강화:
   • 승차권 없이 탑승 시 부가운임이 기존 0.5배에서 1배로 상향.
   • 단거리 승차권 구매 후 장거리 이동 시에도 부가운임 부과.
   • 새로운 기준은 10월 1일부터 시행.
3. 열차 내 질서 유지 규정 신설:
   • 소음, 악취 등으로 타인의 열차 이용을 방해하는 행위 금지.
   • 해당 행위 시 열차 이용 제한 가능.

이번 개편은 좌석 회전율을 높이고 실수요자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며, 철도 운영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86399

"주말 기차표 없어" 애타는데, 출발직전 취소표 와르르…'위약금 2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