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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해고,갑질,직장내괴롭힘/전문가답변

“이럴거면 그냥 문 닫자”...400일 넘는 파업에 직장 폐쇄 초강수 둔 국산 위스키

by lawscrap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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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확대 골든블루 노조가 부산 본사 인근에서 파업출정식을 열고 파업을 결의하는 모습. [사진 출처 = 골든블루]

 

국내 위스키 1위 업체 골든블루400일 넘게 지속된 노동조합 파업으로 인해 수도권 4개 지점(동부, 서부, 남부, 북부)에 직장폐쇄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회사 측은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어렵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으며, 해당 지점의 조합원들은 업무에서 배제되고 임금 지급과 사업장 출입이 금지되었습니다.

 

노동조합은 이를 부당하고 불법적인 조치라고 규탄하며, 법원에 직장폐쇄 해제 가처분 신청을 낼 계획입니다. 노조는 사측이 임금 인상률을 강요하고 협상 의미를 없애려 했다고 주장하며, 조합원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노사 갈등이 다른 주류 수입사로 확대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최근 위스키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골든블루의 지난해 매출은 20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 감소했습니다. 윈저글로벌과 페르노리카코리아도 각각 6.4%, 5.5%의 매출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1315124

 

“이럴거면 그냥 문 닫자”...400일 넘는 파업에 직장 폐쇄 초강수 둔 국산 위스키 - 매일경제

골든블루, 수도권 4곳 중단 임금인상 등 놓고 갈등 격화 사측 “정상 영업활동 어려워” 노조 “명백한 불법 법적대응” 주요 수입사 실적 잇단 악화 노사 간 갈등 확대할까 우려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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