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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법원판결

'음주 뺑소니' 김호중, 상고 포기했다…징역 2년 6개월 확정

by lawscrap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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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진환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상고를 포기하면서 형량이 확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는 김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으며, 김씨는 지난 1일 판결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했지만 고심 끝에 상고를 포기했다.

 

김씨는 2024년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 상태로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17시간 후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인정했으며, CCTV 영상 등으로 음주 정황이 드러나자 사고 10여 일 만에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검찰은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위드마크 공식으로 정확한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는 기소하지 않았다.

 

한편, 김씨의 음주 사고를 은폐하는 데 관여한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모 씨는 각각 징역 2년과 1년 6개월, 김씨 대신 허위 자수한 매니저 장모 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유지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015237

 

'음주 뺑소니' 김호중, 상고 포기했다…징역 2년 6개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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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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