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남편 몰래 가상자산에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보고 부모로부터 받은 현금을 숨긴 사실까지 들통나 이혼 위기에 처한 A씨의 사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변호사는 배우자의 신뢰를 잃은 점이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사건 개요**:
- A씨는 부모님으로부터 증여받은 1억 원으로 가상자산에 투자했지만 큰 손실을 보았습니다.
-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3,000만 원을 대출받았지만, 남편은 이 사실을 몰랐습니다.
- A씨 부모님의 아파트를 팔아 얻은 돈 중 일부를 A씨가 증여받았고, 이 사실을 남편에게 숨겼습니다.
**남편의 반응**:
- A씨의 남편은 1억 원을 증여받은 것과 빚을 낸 것을 숨긴 A씨를 신뢰할 수 없다며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 A씨는 남편과 헤어지고 싶지 않으며, 부모님 아파트가 재산분할 대상이라는 남편의 주장에 섭섭함을 느꼈습니다.
**법적 조언**:
- 변호사는 신뢰를 잃었다면 예외적인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A씨 명의로 부모님이 아파트를 매수한 것만으로는 이혼 사유로 보기 어렵지만, 배우자 몰래 진 3,000만 원의 빚은 상황에 따라 이혼 사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 결혼 후 받은 1억 원은 부부 공동재산으로 볼 수 있으며, 남편이 상속받은 아파트에 대해서도 아내가 기여도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가상자산 상황**:
-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의 가치가 크게 회복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가상자산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이 사연은 재산 문제와 신뢰 문제를 복합적으로 다루고 있어, 이혼과 관련한 법적 판단이 중요합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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