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부모 뒷바라지로 의사 된 남편, 합격 후 돈 벌자 이혼 요구"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사연 배경**
- A씨는 대학생 때 남편을 만나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의전원 진학을 위해 회사를 그만뒀고, A씨 부모님이 결혼식 비용과 신혼집을 지원했습니다.
- 남편은 두 번째 의전원 시험에서 합격하지 못했으며, A씨 부모님은 합가를 제안하고 손주를 돌봐주었습니다.

**남편의 태도 변화**
- A씨 부모님의 지원 덕분에 남편은 의사 시험에 합격했고, 이후 당당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 남편은 경제적 여유가 생기자 A씨를 무시하기 시작하고, A씨에게 경제활동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남편은 A씨와 상의 없이 분가를 선언하고 집을 계약한 후, A씨에게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남편의 주장**
- 남편은 결혼 파탄 사유로 "장인, 장모의 부당한 대우와 아내의 경제적 무책임"을 주장했습니다.
- 남편은 신혼집의 50% 분할을 요구했습니다.

**A씨의 조언 요청**
- A씨는 남편의 주장이 법적으로 사유가 되는지, 부모님께 받은 재산도 분할해야 하는지 조언을 구했습니다.
- 조인섭 변호사는 남편의 주장은 이혼 사유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남편의 병원도 재산분할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혼 소송 결과**
- A씨는 이혼 소송 반소 결과, 유리한 조건으로 재산분할을 받았습니다.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90440

"친정 부모 뒷바라지로 의사 된 남편, 합격 후 돈 벌자 이혼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