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초등학생 성폭행 살인사건 (2006년 2월 18일 발생)**
- **사건 개요**: 2006년 2월 17일, 서울 용산구에서 실종된 A양(당시 11세)이 다음 날 포천시의 한 창고 옆 공터에서 시체로 발견됨. 목에 흉기로 찌른 자국이 있었고, 시신은 불에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 **범행 경위**: 실종 당일 A양은 비디오 반납을 위해 집을 나섰고, 이후 돌아오지 않았다. 18일 오후 포천시 농기계 보관 창고 옆 공터에서 A양의 불에 탄 시신이 발견되었다.
- **용의자와 범행 과정**: 이웃 신발가게 주인 김모씨(당시 53세)가 주요 용의자로 지목됨. 김씨는 전과 9범의 성범죄자였으며, 사건 당일 A양을 가게로 유인해 성폭행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자 목을 졸라 살해. 이후 아들과 함께 시신을 포천으로 옮겨 불태움.
- **수사와 처벌**: 김씨와 그의 아들은 긴급체포되었고, 김씨는 결국 범행을 자백함. 2006년 4월 김씨는 무기징역을, 아들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상고했으나 무기징역이 확정됨.
- **사건의 영향**: 이 사건은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고, 아동 성폭력 방지 대책 및 전자발찌 도입 계기가 되었다. 2월 22일을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로 제정했다.
참고로, 이 사건의 출처는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54498
논바닥에 여아 시신, 참혹함에 경찰도 고개 돌렸다…성범죄자의 끔찍 범행[뉴스속오늘]
뉴스를 통해 우리를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 2006년 2월 18일 오후. 전날 서울 용산구 집 앞에서 사라진 초등학생이 경기 포천시 한 창고 옆 공터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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