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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배우가 피부과 시술 중 발생한 화상 사고로 법원이 의사에게 배상 판결을 내렸습니다.
- 사건 개요: 2021년 5월, 여배우 A씨는 수면마취 상태에서 피부과 시술 도중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시술 직후 별다른 조치 없이 습윤밴드만 붙인 결과, 50회 이상의 화상 치료와 복원술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 소송 및 판결:
- A씨는 2억원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나, 1심 법원은 약 4800만원 배상 판결을 내렸습니다.
- 재판부는 의사 B씨의 과실을 인정하며, 시술 강도 조절 부족과 환자 상태 확인 미흡이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 배상 항목에는 치료비, 예상 손실 수입, 정신적 피해 위자료 등이 포함되었지만, 드라마 촬영 관련 CG 비용 955만원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 결과: 양측 모두 항소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 배우 활동: A씨는 2012년부터 활동했으며, 드라마 ‘신사의 품격’, ‘연애의 발견’ 등에서 주연급으로 활약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의료 시술 중 환자에 대한 주의의무와 사후조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사례로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967201
‘신사의 품격’ 유명 여배우, 시술받다 화상…“4800만원 배상하라”
유명 여배우가 피부과 시술 도중 2도 화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법원이 시술을 집도한 의사에게 48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18민사부(부장 박준민)는 여배우 A씨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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