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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태국행 항공기에서 승무원을 폭행하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기소된 미국인 A씨(26)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승무원 전용 좌석에 앉아있다가 지정 좌석으로 이동을 요구받자 폭행을 저질렀으며, 촬영 중이던 승무원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바닥에 던지고 비상구 출입문을 열 것처럼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행동이 항공기 운항 안전을 위협하고 탑승객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한 점을 지적하며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피고인이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고, 범행 당시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다는 점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항공기 내 안전과 질서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169975
"내가 비상구 열면 다 죽어"...승무원 폭행하고 난동 부린 미국인
태국으로 가는 항공기 내에서 승무원들을 폭행하고 소란을 피운 20대 외국인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인천지법 형사4단독 곽여산 판사는 재물손괴와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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