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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임영규 씨는 1987년 배우 견미리와 결혼했으나 1993년에 이혼했습니다. 아버지로부터 상속받은 165억 원(현재 약 600억 원)의 재산으로 미국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했지만, 방탕한 생활과 사업 실패로 전 재산을 탕진했습니다. 이후 알코올성 치매까지 걸렸습니다.
이와 같은 사례에서 '유언대용신탁' 제도가 있었다면 임영규 씨처럼 상속받은 재산을 날리는 일을 방지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근심만 씨는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해 자신의 빌딩 소유권을 신탁회사에 이전하고, 아들 하나 씨를 수익자로 지정하여 상속재산 자체에는 손을 대지 못하게 하면서도 임대수입으로 생활비를 지급받도록 할 수 있습니다.
유언대용신탁은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면서도 상속인이 수익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도록 하여 채권자들이 재산을 압류하지 못하게 합니다. 신탁회사는 재산을 관리하고 운용하며, 신탁계약 내용에 따라 수익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합니다.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재산을 보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신탁계약 체결 시 보수, 신탁기간, 유류분반환청구, 상속세 과세 등 다양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야 합니다. 이를 통해 상속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8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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