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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판결/법원판결

‘국가 핵심 기술’ 빼돌려 화웨이 취업한 SK하이닉스 中직원 실형

by lawscrap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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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핵심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직원이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1. 판결 요약:
    •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부는 SK하이닉스 전 직원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 A씨가 퇴사 직전 출력한 반도체 기술이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된 점과, 이를 개인 채무 변제에 사용한 점이 유죄로 인정되었습니다.
    • 유출한 기술이 활용되었는지 불분명하고 피해가 밝혀지지 않은 점이 양형에 고려되었습니다.
  2. 사건 배경:
    • A씨는 2013년 SK하이닉스에 입사해 반도체 설계 불량 분석 부서에서 근무하다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중국 현지 법인의 팀장으로 일했습니다.
    • 2022년 6월 국내로 복귀 후, 높은 연봉을 받고 중국 화웨이로 이직했습니다.
    • 퇴사 직전 반도체 공정 문제 해결책 관련 자료를 A4용지 4000여장 출력해 유출했습니다.
  3. 유출 과정:
    • A씨는 퇴사 직전 4일간 4000여장의 기술 자료를 문서로 출력해, 하루 300여장씩 백팩과 쇼핑백에 담아 퇴근했습니다.
    • SK하이닉스는 USB 등 저장매체 사용을 금지하고 출력물 관리에 엄격한 보안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A씨는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이에 따라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92551

 

‘국가 핵심 기술’ 빼돌려 화웨이 취업한 SK하이닉스 中직원 실형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핵심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직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부(임대호 부장판사)는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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