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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아파트 엘리베이터 거울에 붙은 비인가 게시물을 떼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던 중학생 A양이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사건 관련 판례를 분석한 경찰은 A양에게 고의성이 없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경찰의 판단에 대한 시민들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시민들은 불법 광고물 제거와 관련해 경찰의 일관된 처리를 요구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1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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