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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이선균을 협박해 3억5000만 원을 뜯어낸 유흥업소 여종업원 김모 씨와 전직 여배우 박모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주요 내용**:
1. **선고 결과**:
- 김모 씨: 징역 3년 6개월
- 박모 씨: 징역 4년 2개월
2. **범행 내용**:
- 김 씨는 이 씨에게 "휴대전화가 해킹돼 협박을 받고 있다"며 3억 원을 뜯어냈습니다.
- 박 씨는 김 씨가 3억 원을 받고도 자신에게 돈을 전달하지 않자, 이 씨를 직접 협박해 5000만 원을 받아냈습니다.
3. **범행 배경**:
- 김 씨와 박 씨는 2017년 교도소에서 처음 만난 뒤 2022년부터 같은 아파트에 살며 친하게 지냈습니다.
- 박 씨는 김 씨의 사생활을 알게 되면서 협박을 시작했습니다.
4. **피해자와 유족의 고통**:
- 재판부는 피해자와 유족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이 씨의 자살 결정에 공갈 범행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았습니다.
5. **기타 혐의**:
- 김 씨는 필로폰, 대마초 투약 혐의로도 기소되어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항소 중입니다.
- 성형외과 의사 이모 씨도 마약류 투약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0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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