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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황의조 씨가 불법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황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며, 40시간의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황 씨가 피해자의 동의 없이 사생활 영상을 촬영한 점과 피해자가 큰 정신적 고통을 받은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황 씨가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영상 유포가 황 씨의 형수에 의해 이루어진 점을 고려했습니다.
황 씨는 선고 이후 피해자와 축구 팬들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으며, 피해자 측은 재판부가 2차 피해와 영상 유출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았다며 항소할 계획입니다. 황 씨는 여성 2명에게 동의 없이 사생활 영상을 여러 차례 촬영하고, 신체를 노출한 영상통화를 녹화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황 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153349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1심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불법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 선수 황의조 씨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4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 씨에게 징역 1년에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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