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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 A씨는 회삿돈을 훔쳤다가 들통나 이를 갚아나가던 중, 또다시 회삿돈에 손을 댄 사실이 발각되자 사장 B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 사건은 2024년 5월 26일 전남 장성군에서 발생했습니다.
**재판 결과**:
- 광주지법 형사12부는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 또한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범행 동기 및 과정**:
- A씨는 2년 전 사장 B씨의 돈을 훔쳐 매달 200만원씩 갚고 있었으나, 또다시 금품을 훔친 사실이 발각되자 B씨를 살해했습니다.
- 사건 다음 날 A씨는 경찰에 자전거 사고로 B씨가 사망했다고 신고하며 목격자 행세를 했습니다.
**재판부의 판단**:
- 재판부는 A씨가 범행 3주 전부터 교도소 수감 후기와 살인 범죄 등을 인터넷 검색하고, 범행 후 증거인멸 행위를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 특히 피해자를 살해한 후 알리바이를 위해 피해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사고 정황을 꾸미기 위해 하루 동안 B씨 시신을 숨겼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 재판부는 A씨가 횡령과 절도·범행이 발각되자 사장을 살해하고, 범행 후에도 증거를 은폐하며 사고를 위장해 신고하는 등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였다고 판시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99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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