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71 “이민 간다” 퇴사하더니 영업비밀 빼돌린 前 한국콜마 직원, 결국… 한국콜마가 자사 자외선 차단제 핵심기술을 빼낸 혐의로 인터코스코리아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인터코스코리아에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으며, 이는 유죄로 확정되었습니다. 사건의 핵심은 한국콜마에 재직했던 A씨가 퇴사 후 인터코스코리아로 이직하며 한국콜마의 영업비밀을 유출한 것입니다. A씨는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수백 개의 영업비밀 파일을 빼돌렸고, 이로 인해 인터코스코리아의 선케어 제품 매출이 급성장했습니다. A씨와 인터코스코리아는 각각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판결로 한국콜마의 선케어 기술 유출 사건이 명백히 밝혀졌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083043 “이민 간다” .. 2024. 11. 14. 허위사실 공표, 거짓말 반복·방송 발언 땐 더 센 처벌… 고의 없으면 무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1심 판단이 15일 내려집니다. 이 대표는 2021년 대선 후보 시절 방송 인터뷰에서 "성남시장 재직 때 대장동 실무자인 김문기씨를 몰랐다"고 말한 것과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가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을 안 하면 직무유기로 문제 삼겠다고 협박했다"고 발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가 대장동·백현동 개발 비리 사건과의 관련성을 부인하며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 대표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법원은 선거 과정에서 거짓말로 자신의 비위를 은폐하거나 상대를 비방한 정치인들에게 엄정한 처벌을 내려왔습니다. 허위 사실을 공표한 경우, 징역 10개월 이하 또는 200만~8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될 수 있.. 2024. 11. 14. “황정음 따라 하다간 큰일 난다” 24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의 경고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것에 대해,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양 변호사는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양담소’에서 "이혼 소송 중 연애하는 것이 무조건 괜찮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 변호사는 황정음의 사례가 예외적이라고 설명하며, "이미 혼인 파탄이 난 상황이었고 상대방의 부정행위가 있었기 때문에 괜찮았다"고 말했습니다. 이혼 소송 중에도 법적으로는 혼인 관계가 유지되기 때문에, 소송 중인 당사자가 연애를 하면 유책 배우자가 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황정음은 지난 2월 배우자의 외도를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이후 농구선수 김종규와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2주 만에 좋은 지인으로 남기로 하며 결별했습니다. 이 상.. 2024. 11. 14. "음주 3번인데 집행유예를?" 박상민 '선처' 판사는 왜‥ 배우 박상민 씨가 세 번째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1. **재판 결과**: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2단독 전서영 판사는 박상민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2. **양형 이유**: 전 판사는 피고인이 동종 전과가 있지만 모든 범죄사실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3. **검찰 요청**: 검찰은 박 씨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4. **최후진술**: 박 씨는 최후진술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반성하며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사건 경위**: 박 씨는 지난 5월 음주운전 중 잠이 들어 경찰에 적발되었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63%로 면허 .. 2024. 11. 13. 술 취해 경찰 때린 검사 벌금형…처벌 낮추려 선고전 ‘기습공탁’ 의혹 서울남부지법에서 만취 상태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초임 검사가 1심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공무집행방해 혐의: ㄱ씨는 만취 상태로 경찰을 폭행하고 욕설을 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1심 판결: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장민석 판사는 ㄱ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피해 경찰관을 위한 공탁: ㄱ씨는 피해 경찰관들을 위해 상당 금액을 공탁했으며,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이 고려되었습니다.사건 경위: ㄱ씨는 지난 4월 21일, 영등포구 근처에서 술에 취해 누워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때리고, 파출소에서도 경찰관에게 저항하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공탁금 납부: ㄱ씨는 선고를 일주일여 앞둔 지난 5일 법원에 공탁금을 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https://n... 2024. 11. 13.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죄책감 가졌나 의문" 가수 김호중 씨가 지난 5월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죄질 불량: 재판부는 김 씨가 무책임하게 도주하고 소속사와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하게 해 경찰 수사력을 낭비했다고 지적했습니다.범행 부인: 김 씨는 범행을 계속 부인하다가 열흘이 지나서야 시인했습니다.음주운전 제외: 음주운전 혐의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지 못해 제외되었습니다.형량: 김 씨는 위험도주치상과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사고 은폐에 관여한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은 각각 징역 2년과 1년 6개월, 매니저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재판부의 질타: 재판부는 김 씨가 죄책감을 가졌는지 의문이라고 꾸짖었습니다. https://n.news.n.. 2024. 11. 13. "홧김에"…2년간 돌본 치매 시어머니 두손 묶은 며느리 유죄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2년간 돌보던 중 홧김에 두 손을 묶은 며느리가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건 개요**: A씨는 지난해 5월 7일, 인천시 부평구 자택에서 시어머니 B씨의 두 손목을 테이프로 여러 차례 묶은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시어머니가 A씨의 얼굴을 계속 만지자, A씨는 "그만 좀 하라"며 소리를 지르기도 했습니다. 2. **법원 판결**: 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인혜 판사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성 판사는 "피고인은 나이가 많은 피해자를 결박하는 방식으로 폭행했다"며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3. **양형 이유**: 성 판사는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자의 병간호를 도맡아 하다.. 2024. 11. 12. 미성년 여자친구 가스라이팅 하며 잔혹 폭행한 20대 징역형 미성년자인 여자친구에게 가스라이팅과 폭행을 일삼아 중상을 입힌 2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합의13부(김상연 부장판사)는 오늘(12일), 특수중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21세)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폭행하고 심리적으로 지배하며 가혹 행위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재판부는 특히, "연인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잔혹한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A씨는 올해 5월에서 6월 사이에 미성년자인 여자친구 B씨와 교제하며 상습적으로 폭행하여 간 파열 등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거짓말하지 않기’, ‘다른 남자를 쳐다보지 않기’와 같은 규칙 20여 개를 강요하고, 이를 어기면 폭행을.. 2024. 11. 12. “주호민 子 특수교사 유죄에 교실 ‘불법 녹음의 장’ 변모”…교사 3만여명 ‘무죄’ 탄원 다섯 교원단체가 웹툰 작가 주호민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 A씨의 무죄를 주장하며 재판부에 3만 5371명의 교사가 참여한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건 배경**: 주호민의 부인은 2022년에 자폐 장애가 있는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A씨의 수업을 몰래 녹음했습니다. 녹음 파일에는 A씨의 발언이 포함되어 있었고, 이를 근거로 주호민은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2. **1심 판결**: 1심 재판부는 녹음파일의 증거능력을 인정하고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3. **항소 진행**: A씨는 즉각 항소했으며,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입니다. 4. **교원단체의 주장**: 교원단체들은 불법 녹음이 교실에서 이루어져 교육활동.. 2024. 11. 12. 어릴 때부터 가정폭력 당하다 아버지 살해 시도…법원, 집유 선처 어릴 때부터 가정폭력을 당한 30대 남성이 아버지를 살해하려다 법정에 섰으나, 재판부의 선처로 실형을 면했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아버지 B씨가 어머니와의 이혼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잔소리를 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A씨는 아버지를 흉기로 찔렀고, 이후 스스로 112에 신고했습니다. B씨는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법정에서 아들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어릴 때부터 가정폭력을 당한 경험이 범행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해 실형을 선고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과거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선처했습니다.http.. 2024. 11. 11.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