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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1회당 천만원' 각서도 썼는데…상간녀와 1500번 연락 한 아내가 남편과 상간녀를 상대로 150억원의 위약금 지급 소송을 제기하고 싶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A씨는 남편이 직장 동료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아이들이 어려서 한 번만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남편과 상간녀는 다시는 연락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썼지만, 이후에도 불륜을 이어갔고 남편은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A씨는 상간녀에게 150억원의 위약금 지급 소송을 낼 수 있는지 물었고, 변호사는 각서가 사인 간 계약으로 효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위약금 액수가 지나치게 클 경우 합의 자체의 효력이 무효화될 수 있으며, 150억원은 과다하다고 판단되어 일부만 인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소송 비용 부담 비율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https://n.news... 2025. 3. 10.
초등생 차로 쳐놓고...되레 “엄마 번호 내놔” 폭행한 60대, 결국 자전거를 타고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을 차로 치고 폭행한 60대 운전자가 아동학대죄로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68)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 사건 개요 - **사건 발생**: 지난해 6월 13일 오전 8시 30분경, 광주 광산구 한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A씨가 13세 아동 B군을 차로 충격한 후 욕설과 폭행을 가했습니다. - **폭행 내용**: A씨는 B군이 부모님의 연락처를 말하지 않자 욕설을 하며 머리를 2차례 때렸고, B군이 신호위반을 지적하자 다시 머리를 폭행했습니다. - **목격자 폭행**: 이를 목격한 50대 행인이 다가와 무슨 일이냐고 묻자 A씨는 "참견 말고 갈.. 2025. 3. 10.
'80억 사나이' 윤성환 어쩌다…불법 도박 이어 이번엔 '사기' 전 프로야구 선수 윤성환이 사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윤성환은 2020년 3월부터 10월까지 금융 채무 2억원과 세금 체납 5억원이 있는 상태에서 변제할 의사 없이 후배 등 지인 4명에게 총 4억5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윤성환은 주말 프로야구 경기에서 승부를 조작한 대가로 4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도 기소되었고, 2022년 3월 실형이 확정되어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대구지법은 그의 지위와 명성을 이용해 피해자들에게서 돈을 빌린 후 도박에 사용한 정황을 고려해 형량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일부 피해자와 합의하고 범행을 자백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을 참작했습니다. 윤성환은 삼성에서 투수로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였으며, FA 시즌에.. 2025. 3. 10.
“퇴사할 거야” 통보後 다음날 결근한 직장인들…법원, ‘업무방해죄’ 무죄 퇴사 의사를 통보하고 출근하지 않은 직장인들이 업무방해죄로 기소되었지만, 1·2심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4부는 피고인 4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피고인들은 휴대전화 판매 대리점 지점장으로 근무했으며, 급여 차등 지급 및 건강보험료 미납 문제를 항의하다 퇴사 의사를 밝히고 이틀간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1·2심 재판부는 근로자가 기본권으로 단체행동권을 가지며, 이들의 행위가 사업 운영에 혼란을 초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직업선택의 자유에는 직업이탈의 자유도 포함되며, 단순한 집단적 퇴사를 업무 방해로 본다면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12.. 2025. 3. 10.
‘술타기 부인’ 김호중 한달간 반성문 100장 제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은 음주 뺑소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반성문 100장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그는 항소심이 시작된 2월에 반성문을 제출했고, 팬들의 탄원서도 법원에 접수되었습니다. 1심 직후 항소장을 냈으며, 지난달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고 이달 두 번째 공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김호중은 작년 5월 서울 강남에서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사고 후 매니저가 대신 자수했지만, 김호중은 17시간 뒤에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하지 못했지만, 김호중은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에서는 김호중이 음주운전으로 택시에 손해를 입히고 도주한 행위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김호중 측은 항소심에서 원심 형량이 무겁다며.. 2025. 3. 10.
"엄마, 죽기 싫어요" 표현했지만…두 딸 살해한 엄마, 끔찍 범행 이유[뉴스속오늘] 2022년 3월 9일, 박모씨(당시 52세)는 투자 사기로 인해 두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목숨을 건졌습니다. - **사건 배경**: 박모씨는 50대 지인 A씨에게 전재산을 투자했다가 4억원대 사기를 당했습니다. 생활고를 견디기 힘들었던 박모씨는 두 딸 B씨(24)와 C양(17)을 살해하기로 결심했습니다. - **범행 과정**: 박모씨는 첫째 딸 B씨가 운전하는 차 안에서 둘째 딸 C양을 질식해 숨지게 했고, 약 10분 뒤 첫째 딸을 같은 방식으로 살해했습니다. 이후 두 딸의 손목을 흉기로 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재판 결과**: 1심 재판부는 박모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에서도 1심 선고 형량을 유지했으며, 첫째 딸 B씨를 살해한 행위에 대해서는 승낙살인죄를 적용.. 2025. 3. 9.
"왜 뒷담화해"…해병대서 빗자루로 후임병 폭행한 선임병 지난해 1월 해병대에서 복무 중이던 A(22) 씨가 후임병 B 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건을 요약해 드릴게요. - **사건 배경**: A 씨는 중대 흡연장에서 B 씨가 선임병에 대한 뒷담화를 했다는 이유로 폭행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B 씨를 바닥에 엎드리게 하고 외모를 조롱하며 욕설을 퍼부었고, 플라스틱 빗자루와 소프트볼 경기용 고무 배트로 B 씨를 때렸습니다. - **추가 폭행**: A 씨는 2시간 뒤 B 씨를 다시 불러 팔뚝을 주먹으로 20여 차례 때렸고, 이틀 뒤에는 커피를 바로 마시지 않았다는 이유로 또다시 폭행했습니다. 이번에는 고무 배트로 B 씨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때리고, 쓰레기 분리수거장으로 끌고 가 모욕하며 멱살을 잡고 목을 졸랐습니다. - **피해 상황*.. 2025. 3. 9.
게임머니 안 주고 돈만 챙겨…재판 중에도 같은 사기 반복한 20대 게임머니 판매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던 20대 남성 A씨가 재판 중에도 같은 범행을 이어가 징역 3개월을 추가로 선고받은 사건을 요약해 드릴게요. - **사건 배경**: A씨는 지난해 10월 인터넷 사이트에 게임머니 판매 글을 올려 피해자들에게 돈을 송금받고도 게임머니를 주지 않는 수법으로 사기를 저질렀습니다. A씨는 이미 같은 방식의 사기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 **재판 과정**: A씨는 피해자 4명에게 총 100만4000원을 받아 가로챘습니다. 2022년에도 같은 수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여 징역형을 살았던 전력이 있습니다. - **재판부 판단**: 재판부는 A씨가 범행을 모두 인정했고 피해 금액이 크지 않지만, 수차례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범을 저지른 점.. 2025. 3. 9.
꽁초 버린 여성에 “3만원 달라”… 40대 경찰 사칭범 징역 40대 남성 A씨가 경찰관을 사칭한 혐의로 2심에서도 징역형을 받은 사건을 요약해 드릴게요. - **사건 배경**: A씨는 지난해 6월 서울 마포구의 한 거리에서 담배 꽁초를 버린 여성에게 경찰 문양이 새겨진 넥타이와 넥타이 핀을 착용해 경찰관처럼 보이게 하고,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요구하며 경찰관을 사칭했습니다. - **재판 과정**: A씨는 경찰 문양이 새겨진 휴대용 LED 경광등을 사용하고, 경찰 문양이 박힌 근무복을 입고 카페를 방문하는 등 여러 차례 경찰관을 사칭했습니다.    - A씨는 동종 범죄로 여러 차례 복역하고도 누범 기간 중 재범했습니다.   -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2심에서도 같은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재판부 판단**: 재판부는 A씨가 여러 차례 동종 범죄.. 2025. 3. 9.
13년 동안 양육비 주지 않은 50대 ‘나쁜아빠’ 징역형 50대 남성 A씨가 이혼 후 13년 동안 자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실형을 선고받은 사건입니다.- **사건 배경**: A씨는 2012년 1월 이혼 합의에 따라 자녀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으나,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 **재판 과정**: A씨는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여러 차례 법원의 명령을 받았지만 이를 어겼습니다.    - 2016년 인천가정법원의 양육비 이행 명령을 어겨 2017년에 감치결정을 받았고,   - 2019년 대구가정법원에서 일시금 3000만원 지급 명령을 받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 2022년 7월 대구가정법원 상주지원에서 다시 감치 명령을 받았으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 **총 양육비**: A씨는 총 1억 580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 **재판.. 2025.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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